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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극(李泰極)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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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號)동망(東望)
생년1913
졸년2003
시대항일기
본관전주(全州)
활동분야문학가

[상세내용]

이태극(李泰極)
1913년 7월 16일~2003년 4월 24일. 현대 문학가. 호는 월하(月河)‧동망(東望)이다. 본관은 전주(全州). 출신지는 강원도 화천(華川) 간동면(看東面)이다.

부친은 이근욱(李根旭)이다. 슬하에 1남 3녀를 두었는데, 아들은 이숭원이고, 딸은 이춘계‧이정자‧이인자이다. 양구보통학교와 춘천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였고, 일본 와세다대학[早稻田大學] 전문부에서 공부하였다. 이후 초등교원시험에 합격하여 교사로서 12년 동안 재직하였다. 춘천여고 교사로 재직하던 중 1947년 9월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편입하여 1950년에 졸업하였다. 1974년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1953년부터 1978년에 정년퇴임할 때까지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를 지냈고, 국어국문학회의 대표를 네 차례 역임하였다.

1953년 『시조연구』에 「갈매기」를 발표하였고, 1955년 한국일보에 「산딸기」를 발표하였으며, 이를 통해 정식으로 등단하였다. 1960년 6월 하한주(河漢珠)와 함께 시조 전문지 『시조문학』을 창간하여 한국의 시조계를 중흥시키는 데 일조하였다. 이후 세종대왕기념사업회 부회장과 한국문인협회 시조분과 위원장을 역임하였고, 2001년에는 한국시조시인협회장으로 활동하였다.

주요저술로는 시조창작집 『꽃과 여인』(1970)‧『노고지리』(1976)‧『소리‧소리‧소리』(1982)‧『날빛은 저기에』(1990) 등이 있다. 또한 연구저서 『시조개론』(1959)‧『시조연구논총』(1965)‧『고전문학연구논고』(1973) 등 10여 권을 남겼다. 주요 작품으로는 「서해상의 낙조」‧「삼월은」‧「산딸기」‧「갈매기」‧「교차로」‧「인간가도」‧「청산이여」‧「거목 5제」‧「내 산하에 서다」 등이 있다.

한국 시조계를 중흥시킨 공로를 기리기 위해 고향 강원도 화천에 「산딸기」 시조비가 세워져 있다.

묘소는 경기도 가평((加平) 외서면(外西面) 하천리(下泉里) 선영이다.

[참고문헌]


[집필자]

차호연
수정일수정내역
2011-10-312011년도 국가DB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