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2년(고종 9) 9월 10일~1950년 9월 10일^(주1)

생졸년

『三乎齋集』(국립중앙도서관[古3648-39-63]) [行狀]을 참고하여 생졸년을 추가함.

. 자는 윤장(允章), 호는 삼호재(三乎齋). 본관은 여산(礪山). 고흥(高興) 학림리(鶴林里)^(주2)

출신지

『三乎齋集』(국립중앙도서관[古3648-39-63]) [行狀]을 참고하여 출신지를 추가함.

에서 태어났다.

송간(宋侃)의 후손으로 한천(寒泉) 송력(宋櫟)의 8세손이다. 증조부는 송영환(宋榮煥)이며, 조부는 송진성(宋鎭誠)이고, 부친은 송윤호(宋潤浩)이다. 외조부는 고흥유씨(高興柳氏) 유응호(柳膺浩)이고, 처부는 죽산안씨(竹山安氏[舊]) 안덕수(安德洙)이다.^(주3)

가계

『三乎齋集』(국립중앙도서관[古3648-39-63]) [行狀]을 참고하여 가계 정보를 추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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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 투쟁을 하다가 옥에 갇혔으나 뜻을 굽히지 않았다. 을묘년(1915)에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쟁하고 1919년에 유준근, 백관형과 함께 사림(士林) 수천명을 동원하여 순종황제의 복위를 위해 노력하였다.

그의 시문집인 『삼호재집(三乎齋集)』을 1973년에 아들 송효섭(宋孝燮)이 편집, 간행하였다. 전체가 7권 2책인데, 이 중에서 「청극복대위소」와 잡저에 수록된 「조선유림독립운동사략」‧「기미독립후의행정칠조(己未獨立後擬行政七條)」‧「강호기략(江戶記略)」 등은 3‧1운동을 전후한 시기에 작성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