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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일(李憲一)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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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1917
졸년1979
시대항일기
활동분야호국 > 독립운동가

[상세내용]

이헌일(李憲一)
1917년 3월 25일∼1979년 4월 17일.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 본적은 경상북도 대구(大邱)이고, 거주지는 중국이다.

부양(阜陽)에서 광복군제3지대(光復軍第三支隊)에 입대하였고, 1943년 9월 지대장의 지령을 받아 이장식(李張植)‧김군남(金君南) 등과 함께 중국의 한남(漢南)‧광동(廣東)‧안남(安南)‧항주(抗州)‧상해(上海) 등지로 파견되어 항일투쟁을 벌였다.

1944년 5월 남경(南京)에 밀파되어 공작하였으나 이상일(李想一) 등 동료가 체포되자 귀환하였다. 그해 8월 특수공작훈련대에 편입하여 적후방지하공작원으로서 서주지구(徐州地區)로 파견되었을 때 일본군에게 체포된 한국군을 구출하려다가 실패한 후 심한 고문을 당하였다.

1945년 2월 중국중앙군(中國中央軍) 10전구(十戰區) 102사단(一百二師團)에 작전참모로 배치되어 적후방유격대(敵後方遊擊隊)를 편성하는 등 조국의 독립을 위해 노력하였다.

8‧15해방을 맞이한 뒤 중국의 적 점령 지구 내에 거주하던 한국 동포들에 대한 안전 문제가 제기되자 광복군 제3지대의 참모 진영에서는 긴급 간부 회의를 가진 뒤 한국 교포의 생명과 재산의 안전과 보호를 도모하기 위해 한국광복군을 특파하였다. 이때 안상운(定相云)‧백여준(白汝俊)‧나응환(羅應煥)‧김봉섭(金鳳燮)‧박동환(朴東煥)‧김만식(金萬植)‧김동훈(金東勳) 등과 함께 신흥균(申興均)이 단장으로 있던 천진(天津) 지구 특파단 소속으로 활동하였다.

1990년 정부로부터 공훈을 인정받아 건국훈장 애족장에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집필자]

유치석
수정일수정내역
2010-10-232010년도 국가DB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