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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金健)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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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異名)김창기(金昌基)
생년1912
졸년?(미상)
시대항일기
활동분야문학 > 작가
출생지서울

[상세내용]

김건(金健)
1912년∼미상. 극작가. 본명 김창기(金昌基). 서울 출생.

개성에서 중등교육을 받고 도일, 동경(東京)에서 연극수업을 했다.

귀국 후인 1930년대 중반부터 주로 상업극단을 상대로 희곡을 쓰기 시작하여, 「섬색시」(1935.7.)를 시발로 「거리의 등불」‧「쌍동이 행진곡」‧「주정 벙거지」‧「빚쟁이 퇴치법」‧「복수 삼척검」‧「사랑은 괴로워」‧「반월성의 비화」 등을 잇달아 발표했고, 동양극장(東洋劇場)이 생긴 뒤에는 동양극장 전속극작가로서 청춘좌(靑春座)를 위해 수십편의 작품을 썼다.

광복 후 극단현대극장(1946.10.)을 조직, 운영하였으나 흥행에 실패하여 바로 해산되었다. 극단운영이 여의치 않게 되자 극작에만 전념했고, 생활을 위해서 악극대본 등 닥치는대로 작품을 썼다.

「눈물의 38선」‧「한강물은 흐른다」‧「술이냐?눈물이냐? 」‧「흘러간 청춘항구」‧「아리아 공주」 등은 모두 이 시기에 발표한 작품들로서, 처음부터 멜로드라마 작가로 나섰으며 그의 작품 대부분이 이 영역을 벗어나지 못했다.

1950년 6‧25때 행방불명되었다.

[참고문헌]

韓國演劇史 第二期(徐恒錫)
藝術論文集 16‧17(藝術院, 1977)

[집필자]

유민영(柳敏榮)
수정일수정내역
2005-11-30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