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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제(金秉濟)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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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異名)추강(秋岡)
이명(異名)국암(菊菴)
이명(異名)김강병제(金岡秉濟)
생년1894(고종 31)
졸년?(미상)
시대항일기
활동분야종교 > 기타

[상세내용]

김병제(金秉濟)
1894년(고종 31) 7월 19일∼미상. 일제 강점기 종교인. 필명은 추강(秋岡)이고, 도호는 국암(菊菴)이고, 창씨한 이름은 김강병제(金岡秉濟)이다. 본적은 서울 종로구(鍾路區)이다.

1919년 천도교에 입교하여 교단활동을 시작하였다. 1929년부터 1934년까지 천도교청년당 중앙집행위원과 천교도중앙종리원 지도관서(知道觀書)를 지냈다.

이후에도 천도교중앙종리원에서 1936년 성도관서(誠道觀書)를, 1937년 법도관정(法道觀正)‧지도관정(知道觀正)을, 1937년부터 1939년까지 신도관정(信道觀正)을, 1941년 교화관장(敎化觀長) 대리를, 1940년부터 1945년까지 천도교중앙종리원 교령실(敎領室) 관장 등의 주요 간부직을 역임하였다.

1939년부터 1940년까지 국민정신총동원조선연맹 산하 국민정신총동원천도교연맹에서 이사, 상임이사 및 상무이사 등으로 활동하였다. 1941년과 1944년에 천도교 부여신궁조영(扶餘神富造營) 근로봉사단으로 참여하였으며, 천도교 주최로 개최된 대동아전쟁전몰장병위령제에 참여하였다. 1943년부터 1944년까지는 조선종교단체전시보국회 주최 강연회에서 육군지원병 격려 강연을 수행하였으며, 천도교 기관지인『신인간』에 「내선일체에 대한 관견」‧「비상시와 생활개선」‧「학병제군에 대하여」‧「군인과 종교」 등의 글을 게재하면서 일제 침략을 옹호하는 일에 앞장섰다.

[참고문헌]

신인간 제123호(1938.5) 외
천도교창건록(1934) 외
천도교중앙총부직원록

[집필자]

김은지
수정일수정내역
2010-10-232010년도 국가DB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