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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춘(徐椿)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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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號)오봉(五峰)
생년1894(고종 31)
졸년1943
시대항일기
활동분야사회 > 언론인
공훈건국훈장 독립장

[상세내용]

서춘(徐椿)
1894년(고종 31)∼1943년. 언론인. 호는 오봉(五峰).

동경고등사범학교(東京高等師範學校)에 재학하면서 조선유학생학우회(朝鮮留學生學友會)에 가입하여 신입생환영회‧망년회‧웅변대회 등의 회합을 통하여 유학생의 단결과 민족의식 고취에 노력하였다.

1919년 2‧8독립선언 당시 실행위원 11인 중의 한사람으로 조선청년독립단의 이름으로 발표된 독립선언서에 서명하고 독립시위를 전개하다가 잡혀 금고 9월형을 받았다. 그뒤 귀국하여 1927년 동아일보사에 입사하여 기자로 활동하였으며, 경제부장이 되어 경제평론을 담당하였다.

1932년 조선일보사로 옮겨 편집국장.주필 등을 역임하여 민족언론을 위해 활동하였으나 1940년 일제가 ≪동아일보≫와 ≪조선일보≫를 폐간한 이후에는 조선총독부의 기관지인 매일신보사(每日申報社)에 들어갔다.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으나 과거의 친일행적이 밝혀져 1996년 국가보훈처에 의해서 서훈이 취소되었다.

[참고문헌]

韓國獨立運動史 2(國史編纂委員會, 1968)
在日朝鮮人運動史(朴慶植, 三一書房, 1979)
獨立有功者功勳錄 2(國家報勳處, 1986)

[집필자]

신재홍(申載洪)
수정일수정내역
2005-11-30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
2010-10-30서훈 취소 사실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