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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옥(金升玉)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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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1889(고종 26)
졸년1964
시대항일기
활동분야호국 > 독립운동가
출신지전라북도 고창(高敞)
공훈애국장

[상세내용]

김승옥(金升玉)
1889년(고종 26) 5월 28일∼1964년 9월 13일.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 전라북도 고창(高敞) 출신이다.

1919년 3월 19일 전라북도 고창군(高敞郡) 고창읍 장날에 독립만세운동을 일으키기 위하여 오동균(吳東均) 등과 함께 ‘독립선언서’, ‘국민휘보’, ‘조선독립가’ 등 문서를 등사하며 추진하다가, 왜경에게 발각되어 일시 좌절되었다. 그러나 3월 21일 청년, 학생 등 100여 명을 규합하여 오동균(吳東均)김창규(金昌奎) 등과 함께 ‘독립만세운동’을 다시 주동하였으며, 그는 선두에 서서 독립만세운동에 대한 연설을 하였다. 시위대는 경찰의 저지에도 행진을 강행하였으며, 군청직원들에게도 시위에 동참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결국 10여 명이 왜경에게 체포되었으며, 그는 상고하였지만 1919년 7월 고등법원에 의하여 기각당하여 징역 1년 6월이 선고되어 복역하였다. 출옥 후에는 ‘고창청년회’, ‘고창노동친목회’의 위원장 또는 회장으로 선출되어 14년간에 걸쳐 활동하였다.

이 공로를 기리어 1991년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독립유공자공훈록
전라문화의 맥과 전북인물
공훈전자사료관(http://e-gonghun.mpva.go.kr)

[집필자]

전종헌
수정일수정내역
2009-09-302009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