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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재(朴春載)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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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1881(고종 18)
졸년1948
시대항일기
활동분야음악 > 명창
박창배(朴昌培)
출신지서울

[상세내용]

박춘재(朴春載)
1881년∼1948년. 한말과 민족항일기에 활약한 경기‧서도 소리의 명창. 서울 출신. 박창배(朴昌培)의 아들이며,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서 한문을 배웠으나 자라면서 소리를 좋아하여 처음 홍필원(洪弼元)홍필광(洪弼光) 형제를 사사(師事)하여 잡가와 선소리를 배웠고, 뒤에 박춘경(朴春景)으로부터 시조와 잡가를, 조기준(曺基俊)으로부터 가사(歌詞) 등을 배워 시조와 잡가 및 선소리로 대성하였고, 재담의 제1인자이었다.

1900년 궁내부가무별감에 임명되어 어전연주의 특전을 얻었다. 화려하던 광무대(光武臺) 시절에는 특유의 재담과 가무, 탈놀이의 하나인 발탈〔足假面〕 기예로 명성을 높였다.

그의 소리는 박천복(朴天福)오영근(吳英根)김경호(金慶浩)로 이어졌는데, 특히 박천복에 의하여 8‧15 광복 후 그의 소리가 전해져오고 있다.

[참고문헌]

韓國歌昌大系(李昌培, 弘人文化社, 1976)
文藝總鑑(韓國文化藝術振興院, 1976)

[집필자]

성경린(成慶麟)
수정일수정내역
2005-11-30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