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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순(宋祥淳)

[요약정보]

UCIG002+AKS-KHF_13C1A1C0C1C21CB1842X0
생년1842(헌종 8)
졸년1921
시대조선후기
본관여산(礪山)
활동분야문신 > 문신
송응환(宋膺桓)
출신지제주도 조천읍(朝天邑)

[상세내용]

송상순(宋祥淳)
1842년(헌종 8)∼1921년. 일제강점기의 문신이다. 본관은 여산(礪山)이고, 출신지는 제주도 조천읍(朝天邑)이다.

부친은 송응환(宋膺桓)이다.

1863년(철종 14) 계해 별시 문과 갑과에 장원 급제하였다. 1862년(철종 13) 제주민란으로 제주안핵 겸 찰리사(濟州按覈兼察理使) 이건필(李建弼)이 부임해 왔는데, 그때 실시한 과거에서 급제한 것이다. 1872년(고종 9) 승문원판교(承文院判校), 다음 해 7월 금천찰방이 되었는데, 1875년(고종 12) 2월 찰방(察訪)으로 재임하면서 역리(驛吏)로부터 뇌물을 받았다는 죄목으로 며칠 옥에 갇히었다가 1876년(고종 13) 2월 그 죄를 탕척받았다. 1878년(고종 15) 양지현감(陽智縣監), 1879년(고종 16) 2월 제주판관(濟州判官)에 부임하였다가 1880년(고종 17)에 장령(掌令)에 제수(除授)되어 떠났다. 1881년(고종 18)에 봉상시첨정(봉상시첨정), 지평(持平)을, 1882년(고종 19)에 정의현감(旌義縣監)을, 1892년(고종 29)에는 헌납(獻納)을 지냈다.

1880년(고종 17) 문묘의 생우전(牲牛錢) 2백냥을 마련하는 등 제주도민을 위하여 선정을 베풀었다.조천읍에 ‘판관송공상순영세불망비(判官宋公祥淳永世不忘碑)’가 있다.

[참고문헌]

국조방목
왕조실록
제주사인명사전
제주도유인전
조천지
증보탐라지
승정원고종일기
한국고전번역원(http://www.itkc.or.kr/)

[집필자]

전종헌
수정일수정내역
2009-09-302009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