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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원(張承遠)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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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字)공유(公裕)
호(號)운정(雲庭)
생년1853(철종 4)
졸년1917
시대조선후기
본관인동(仁同)
활동분야문신 > 문신

[상세내용]

장승원(張承遠)
1853년(철종 4)∼1917년. 조선 말기 문신. 자는 공유(公裕)이고, 호는 운정(雲庭)이다. 본관은 인동(仁同)이고, 거주지는 경상북도 인동(仁同)이다.

부친은 장석룡(張錫龍)이고, 생부 장석구(張錫龜)와 모친 김해허씨(金海許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1885년(고종 22) 증광시 병과 5위로 문과 급제하여 승문원정자(承文院正字)에 제수되었고, 1887년(고종 24)엔 승정원주서(承政院注書)에 제수되었으며, 이후 부사과(副司果)‧홍문관교리(弘文館校理)를 지냈다. 1897년(광무 1) 품계가 통정대부(通政大夫)에 올랐으며, 청송군수(靑松郡守)‧중추원의관(中樞院議官)‧찬위(贊尉)를 거쳐 1904년(광무 8) 외직 경상북도관찰사(慶尙北道觀察使)와 1906년(광무 10) 비서감승(秘書監丞) 등을 두루 역임하였다. 중화정(中華亭)을 중건할 때에 궁내부특진관(宮內府特進官)에 올랐으며, 품계는 자헌대부(資憲大夫)에 이르렀다.

슬하에 3남 규장각직각(奎章閣直閣) 장길상‧선산군수(善山郡守) 장직상(張稷相)‧국무총리(國務總理) 장택상(張澤相)을 두었다.

문집으로 아들 장길상이 경상북도 칠곡군(漆谷郡) 삼하정에서 1928년 간행한『운정유집(雲庭遺集)』이 있는데, 김주허(金州許)의 발문이 붙어 있다. 문집 가운데에는 사물을 보고 느낀 것과 자신의 감회를 서술한 시와 벼슬에서 물러나 전원에서 살며 성정을 닦고자 하는 마음을 드러낸 사직상소나 편지글 등이 있으며, 갑오경장 이후의 가치관의 동요와 변화하는 풍속에 대해 유학과 그 덕목을 해결책으로 제시한 잡저(雜著)의 「유청송대소민인문(諭靑松大小民人文)」 등이 있다.

[참고문헌]


[집필자]

박경이
수정일수정내역
2010-10-232010년도 국가DB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