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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헌(申相憲)

[요약정보]

UCIG002+AKS-KHF_13C2E0C0C1D5CCB1842X0
자(字)찬보(纘甫)
호(號)모암(慕庵)
호(號)주정와(主靜窩)
생년1842(헌종 8)
졸년1911
시대조선후기
본관아주(鵝洲)
활동분야학자 > 유생

[상세내용]

신상헌(申相憲)
1842년(헌종 8)∼1911년. 조선 말기 유학자. 자는 찬보(纘甫)이고, 호는 모암(慕庵)‧주정와(主靜窩)이다. 본관은 아주(鵝洲)이고, 출신지는 경상북도 의성군(義城郡)이다.

부친은 신창협(申昌協)이다.

어려서부터 학문에 열중하였고, 성리학에 대한 조예가 깊었다.

1910년(융희 4) 경술국치(庚戌國恥)를 당하여 이만도(李晩燾)가 자결하자 애통한 심정으로 ‘동로도해(東魯蹈海)’‘서산채미(西山採薇)’의 어구로 만장(輓章: 죽은 이를 슬퍼하며 기리는 글)을 지었으며, 일제가 주는 배급은 모두 거절하였다. 일제를 벗어나려고 둘째 아들 신계환(申啓煥)에게 간도(間島) 지역에 대해 조사할 것을 명하였으나 끝내 이루지 못하였다.

둘째 아들은 신계환(申啓煥)이다.

시문집으로 3권 2책의 『주정와집(主靜窩集)』이 전하는데, 시(詩)‧서(書) 외에 잡저(雜著)로 「인심도심(人心道心)」‧「성(誠)」‧「존양성찰(存養省察)」 등 주로 성리학과 관련된 저서를 남겼다.

[참고문헌]


[집필자]

유치석
수정일수정내역
2010-10-232010년도 국가DB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