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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학(金奉學)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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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1871(고종 8)
졸년1905(광무 9)
시대조선후기
활동분야충효열 > 순절인
출신지황해도 황주
공훈건국훈장 국민장

[상세내용]

김봉학(金奉學)
1871년(고종 8)∼1905년. 순국지사. 대한제국 육군 상등병(上等兵). 황해도 황주 출신.

1895년 10월 일제의 민비시해 만행이 일어나자 김하락(金河洛)의 휘하로 경기도에서 의병을 일으켜 제2대십장으로 활약하였다.

그뒤 군대에 입대하여 평양진위대(平壤鎭衛隊)에서 상등병으로 근무하다가 부대가 서울로 소환되어 시위대 제3대대 제2중대에 배속되었다.

1905년 11월 일제가 무력으로 위협하여 을사조약을 강제로 체결하여 국권을 박탈하고 민영환(閔泳煥)조병세(趙秉世) 등이 자결로써 항거하니 그는 흐느껴 울면서, “대대로 녹을 먹던 신하로서 순국함은 당연하며, 나 또한 군인으로서 6년이나 지내면서 나라를 지키지 못했으니 원수인 왜놈을 죽이고 나도 죽겠다.”고 하였다.

동지들과 모의하여 일제의 한국침략의 원흉인 이토(伊藤博文)를 처단할 계책을 짜고 있다가 일이 누설되어 실패하게 되자, 독약을 마시고 자결하였다. 비서원승(祕書院丞)에 추증되었으며, 고향에 정문이 세워졌다.

1962년에 건국훈장 국민장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騎驢隨筆
韓國痛史(朴殷植, 大同編譯局, 1915)

[집필자]

신용하(愼鏞廈)
대표명김봉학(金奉學)
성명김봉학(金奉學)
수정일수정내역
2005-11-30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