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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간(韓用幹)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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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字)위경(衛卿)
호(號)수목청화관(水木淸華觀)
생년1783(정조 7)
졸년?(미상)
시대조선후기
본관청주(淸州)
활동분야미술 > 화가

[상세내용]

한용간(韓用幹)
1783년(정조 7)∼졸년 미상. 조선 후기의 화가.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위경(衛卿), 호는 진재(眞齋) 또는 수목청화관(水木淸華觀).

1828년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은 정언(正言)을 지냈다. 조선 후기의 같은 선비화가인 신위(申緯)와 두터운 교분을 가졌고, 유작으로는 「계산만춘도(溪山滿春圖)」(간송미술관 소장)가 알려져 있다.

‘방동현재(倣董玄宰)’라고 밝혔듯이 이 작품은 중국 명나라 말기 문인화가인 동기창(董其昌)의 화법을 바탕으로 하였는데, 차분하면서도 남종화풍의 간일(簡逸)한 맛을 풍겨준다.

조선 후기의 선배 화가인 심사정(沈師正)이방운(李昉運)의 화풍을 따른 것이다.

[참고문헌]

警脩堂集
槿域書畵徵
韓國繪畵大觀(劉復烈, 文敎院, 1969)
澗松文華 25―朝鮮南宗畵―(韓國民族美術硏究所, 1983)

[집필자]

이태호(李泰浩)
수정일수정내역
2005-11-30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
2010-08-04일성록 1831년 3월 10일 조에 한용간을 무안현감으로 삼는다는 기록을 참고하여 졸년을 1829에서 미상으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