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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연(徐命淵)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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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字)지숙(止叔)
생년1673(현종 14)
졸년1735(영조 11)
시대조선중기
본관대구(大丘)
활동분야문신 > 문신

[상세내용]

서명연(徐命淵)
1673년(현종 14)∼1735년(영조 11) 4월 7일. 조선 중기 문신. 자는 지숙(止叔)이다. 본관은 대구(大丘)이고, 출신지는 서울이다.

증조부는 서정리(徐貞履)이고, 조부는 서문하(徐文夏)이다. 부친 서종헌(徐宗憲)과 모친 김환(金瑍)의 딸 경주김씨(慶州金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세 명의 부인을 두었는데, 첫째 부인은 윤상오(尹商吾)의 딸 파평윤씨(坡平尹氏)이고, 둘째 부인은 심제(沈梯)의 딸 청송심씨(靑松沈氏)이며, 셋째 부인은 박사공(朴思恭)의 딸 죽산박씨(竹山朴氏)이다.

1708년(숙종 34) 식년시 갑과 2위로 문과 급제한 후, 관직은 종묘직장(宗廟直長)을 시작으로 병조좌랑(兵曹佐郞)‧병조정랑(兵曹正郞)‧사헌부지평(司憲府持平)‧삭녕군수(朔寧郡守)‧충청도관찰사(忠淸道觀察使) 등을 역임하였다.

1728년(영조 4) 이인좌(李麟佐)의 난이 일어나자 서원(西原)에서 적을 진압하고 달아나는 잔당들을 잡아들였는데도, 의론(議論)하는 자들이 대로(大路)에서 막아내지 못한 점을 문제 삼아 평안북도 철산(鐵山)으로 귀양 갔다.

오명항(吳命恒)‧이광좌(李光佐)‧조문명(趙文命) 등이 마땅히 상을 받아야 하는데 죄를 내린 것은 잘못이라고 변론을 하며 상소를 올려 당시 일의 형세를 살펴 바로잡아 줄 것을 요청하였다.

향년 63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하였다.

슬하에 4남 6녀를 두었는데, 아들은 서민수(徐敏修)‧서용수(徐用修) 등이다.

[참고문헌]

西堂私載
司馬榜目

[집필자]

김경희
수정일수정내역
2010-10-232010년도 국가DB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
2011-01-03문과방목과 大丘徐氏世譜(2003년 간행)를 참고하여 본관을 달성(達城)에서 대구(大丘)로 수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