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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제(金弘濟)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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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字)도겸(道兼)
호(號)북벽(北壁)
생년1661(현종 2)
졸년1737(영조 13)
시대조선중기
본관예안(禮安)
활동분야문학 > 문인

[상세내용]

김홍제(金弘濟)
1661년(현종 2)∼1737년(영조 13). 조선 중기 문인. 자는 도겸(道兼)이고, 호는 북벽(北壁)이다. 본관은 예안(禮安)이고, 출신지는 경상북도 봉화군(奉化郡)이다.

부친 김굉(金鍠)과 모친 황징(黃澂)의 딸 창원황씨(昌原黃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부인은 금용천(琴用天)의 딸 봉화금씨(奉化琴氏)이다.

타고난 성품이 고고하고 너그러운 마음을 지녔다. 속세에 마음을 두지 않는 선인들을 본받아 산림에서 조용히 거처하며 손수 농사를 지으며, 후학 양성을 낙으로 삼아 저서도 거의 남기지 않았다. 평소에 사람을 함부로 사귀는 일이 없었으며, 남의 것을 취하거나 탐내는 일 또한 없었다.

슬하에 2남을 두었는데, 김우송(金宇松)과 김우백(金宇伯)이다.

봉화군 물야면 수식리 행계서원(杏溪書院) 위도사(衛道祠)에 김강(金綱)과 함께 배향되어 있다.

유고로 2권 1책의 『북벽집(北壁集)』이 전하는데, 주목할 작품으로 선비가 제일 중요하게 여겨야 할 것이 지족(知足)임을 저서한 「사계(士戒)」와 학문하는 사람이 지녀야 할 마음가짐 8조목을 서술한 「조약(條約)」이 있고, 이름난 영남의 선비 권두인(權斗寅)‧권두경(權斗庚) 등과 주고받은 편지글들이 있다.

[참고문헌]

北壁先生文集

[집필자]

이원배
수정일수정내역
2010-10-232010년도 국가DB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