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귀(河聖龜)
[요약정보]
UCI | G002+AKS-KHF_13D558C131ADC0B1654X0 |
자(字) | 휴징(休徵) |
생년 | 1654(효종 5) |
졸년 | 1706(숙종 32) |
시대 | 조선중기 |
본관 | 진양(晉陽) |
활동분야 | 학생 > 유생 |
[상세내용]
하성귀(河聖龜)
1654년(효종 5)∼1706년(숙종 32). 조순 후기 유생. 자는 휴징(休徵)이다. 본관은 진양(晉陽)이다.
증조부는 전적(典籍) 하윤구(河潤九)이고, 조부는 하위보(河魏寶)이다. 부친 하우적(河禹績)과 모친 이문형(李文馨)의 딸 사이에서 태어났다. 부인은 별검(別檢) 박후신(朴厚信)의 딸 함양박씨(咸陽朴氏)이다.
우암(尤菴) 송시열(宋時烈)에게서 도를 듣고, 농암(農巖) 김창협(金昌協)에게서 강학하였다.
타고난 성품이 순수하고 맑았으며 뛰어나게 총명하여 책을 보기만 하여도 그대로 암송하였다. 과거시험을 준비하여 약관의 나이에 여러 번 초시에 합격하였으나, 부친의 죽음과 함께 과거는 포기하였다.
우암과 농암에게서 성리학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에야 비로소 마음을 써야 할 곳을 깨달아 방문을 닫아걸고 종일토록 똑바로 앉아 경서를 읽었다. 특히 『대학(大學)』과 『중용(中庸)』에 힘을 쏟았으며 자손들에겐 『소학(小學)』을 가르쳤다.
14살에 모친상을 당하였을 때 상례의 예와 슬픔이 적절하였으나, 부친의 죽음에 이르러서는 예를 뛰어넘는 슬픔에 거의 죽을 뻔하였다. 부친이 죽은 후에는 계모를 지성껏 섬겼다.
묘는 전라남도 화순군(和順郡)에 있다.
증조부는 전적(典籍) 하윤구(河潤九)이고, 조부는 하위보(河魏寶)이다. 부친 하우적(河禹績)과 모친 이문형(李文馨)의 딸 사이에서 태어났다. 부인은 별검(別檢) 박후신(朴厚信)의 딸 함양박씨(咸陽朴氏)이다.
우암(尤菴) 송시열(宋時烈)에게서 도를 듣고, 농암(農巖) 김창협(金昌協)에게서 강학하였다.
타고난 성품이 순수하고 맑았으며 뛰어나게 총명하여 책을 보기만 하여도 그대로 암송하였다. 과거시험을 준비하여 약관의 나이에 여러 번 초시에 합격하였으나, 부친의 죽음과 함께 과거는 포기하였다.
우암과 농암에게서 성리학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에야 비로소 마음을 써야 할 곳을 깨달아 방문을 닫아걸고 종일토록 똑바로 앉아 경서를 읽었다. 특히 『대학(大學)』과 『중용(中庸)』에 힘을 쏟았으며 자손들에겐 『소학(小學)』을 가르쳤다.
14살에 모친상을 당하였을 때 상례의 예와 슬픔이 적절하였으나, 부친의 죽음에 이르러서는 예를 뛰어넘는 슬픔에 거의 죽을 뻔하였다. 부친이 죽은 후에는 계모를 지성껏 섬겼다.
묘는 전라남도 화순군(和順郡)에 있다.
[참고문헌]
屛溪集
[집필자]
박경이
수정일 | 수정내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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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3 | 2010년도 국가DB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