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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두(李齊杜)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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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字)한경(漢卿)
호(號)충담(忠潭)
생년1626(인조 4)
졸년1687(숙종 13)
시대조선중기
본관전주(全州)
활동분야문신 > 문신
이민후(李民厚)

[상세내용]

이제두(李齊杜)
1626년(인조 4)∼1687년(숙종 13).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한경(漢卿), 호는 충담(忠潭).

양녕대군(讓寧大君) 이제(李禔)의 8세손으로 부친은 이민후(李民厚)이다. 일찍부터 문예(文藝)에 나아갔으며 후에 우암(尤菴) 송시열(宋時烈)의 문하에서 교유(交遊)하여 학문을 하는 요체를 알았다. 29세 되던 1654년(효종 5) 갑오(甲午) 식년시(式年試) 진사(進士) 3등 20위로 합격하였다. 1655년(효종 6) 조정에서 인재를 구할 때에 천거되어 재랑(齋郞)에 배수되었다. 경서(經書)를 탐독하여 자신을 수양하는 데에 힘썼다. 관직은 목사(牧使)에 이르렀다.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에 의하면, 이제두의 아들인 이상휴(李相休)숙종(肅宗)에게 주색(酒色)을 경계하기를 청하며, 이제두가 수령으로 있을 때에 ‘양자강(揚子江)한수(漢水)가 바다로 흘러들어가 모인다.’는 뜻으로써 돌에 새겼던 일을 세세히 진달하고, 지은 시(詩)를 올렸다고 하였다. 여기서 ‘양자강한수가 바다로 흘러들어가 모인다’라고 한 것은 원(元) 나라 말기의 학자인 송렴(宋濂)「열강루기(閱江樓記)」에 나오는 구절로 온갖 물이 바다로 모이듯 제후들이 천자께 조회하고 아뢰는 것을 말한다.

[참고문헌]

朝鮮人名辭書
CD-ROM 司馬榜目(韓國精神文化硏究院)
朝鮮王朝實錄

[집필자]

박연희
수정일수정내역
2008-12-312008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