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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李榘)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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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字)대방(大方)
호(號)활재(活齋)
생년1613(광해군 5)
졸년1654(효종 5)
시대조선중기
본관전주(全州)
활동분야기타 > 처사

[상세내용]

이구(李榘)
1613년(광해군 5)∼1654년(효종 5).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대방(大方), 호는 활재(活齋).

병자란에 거업을 폐하고 학문에 전심하여 주렴계의 태극설의 뜻을 발휘하여 「태극도설」을 지었고 아호(鵝湖: 주자육구연이 아호사에서 만나 철학적 담론을 한 것을 말함.)의 이기설을 극변하여 이기, 변증을 지었다. 이것은 모두 묘한 경지까지 연구한 것으로써 스승에게 전수를 받은 것이 아니고 마음 속에서 자득한 것이었다. 사단 칠정에 있어서는 자세히 분석하여 동지들을 규합하여 예조에 신변하였다. 이 까닭에 이름이 더욱 중해지고 몸가짐은 더욱 굳건해졌다.

『활재집(活齋集)』은 그의 시문집으로 본집 7권과 부록을 합하여 모두 4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의 사후에 문인들을 중심으로 문집의 간행이 추진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권말에 수록되어 있는 이유(李濰)의 발문을 작성하는 시점이 1737년(영조 13)인 것으로 보아 이 무렵에 간행된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문헌]

嶺南人物考
活齋集

[집필자]

이원배
수정일수정내역
2008-12-312008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