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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후(鄭榮後)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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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字)인보(仁輔)
호(號)매오(梅塢)
생년1569(선조 2)
졸년1641(인조 19)
시대조선중기
본관동래(東萊)
활동분야기타 > 처사

[상세내용]

정영후(鄭榮後)
1569년(선조 2)∼1641년(인조 19).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인보(仁輔), 호는 매오(梅塢).

관직은 참봉에 이르렀다.

임진왜란에 모부인을 모시고 산속에 피란하였다가 적군을 졸지에 만났다. 화가 어머니에게 미칠까 두려워하여 몸을 드러내어 적 앞에 어정거리니 적이 쫓아 와서 어머니가 위험을 벗어날 수 있었다. 적에게 잡혀 위협을 당했지만 조금도 안색의 변함이 없이 땅바닥에 “늙은 어머니가 계신다.[有老母]”는 세 글자를 쓰는 뜻이 매우 간절하니 적의 괴수가 감동되어 석방해 주었다. 이에 다시 서로 만나 타향 객지로 전전하느라 간난(艱難)하고 괴로움이 아울러 이르렀지만 맛있는 음식으로 봉양함을 거르지 않았다.

[참고문헌]

嶺南人物考

[집필자]

이원배
수정일수정내역
2008-12-312008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
2010-06-21동래정씨세보와 浣潭誌를 참고하여 생년을 1605에서 1569로 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