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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金溍)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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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字)진경(晉卿)
호(號)남곡(南谷)
생년1598(선조 31)
졸년1684(숙종 10)
시대조선중기
본관청도(淸道)
활동분야학자 > 유생

[상세내용]

김진(金溍)
1598년(선조 31)∼1684년(숙종 10). 조선 중기 유학자. 자는 진경(晉卿)이고, 호는 남곡(南谷)이다. 본관은 청도(淸道)이고, 거주지는 경상북도 영천(榮川)이다.

부친은 김효선(金孝先)이고, 생부는 김기선(金起先)이다.

1651년(효종 2) 식년시 생원 2등 5위로 합격하였다. 어려서부터 시 짓는 재주가 뛰어나 인근에서 이름을 날렸다. 1678년(숙종 4) 노인직으로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에 제수되었다.

문집으로 1958년 11세손 김형식(金瀅植)이 편집하고 간행한 『남곡일고(南谷逸稿)』가 있는데, 시가 주류를 이룬다. 대체로 문집에 실린 시는 친구와의 우정과 이별, 산림에 은거한 마음을 읊은 것, 병이 든 사람의 느낌을 읊은 것, 자연에 대한 경치를 묘사한 것 등이다. 그 가운데 「증정인(贈情人)」은 연인과의 이별이 연상되는 시이고, 「병중유회(病中遺懷)」는 병이 든 상태에서 자신의 인생에 대한 심정을 읊은 것이고, 「감회(感懷)」는 지난 인생에 대한 괴로움과 고뇌로 갈등하는 모습을 그린 것이고, 「취중음(醉中吟)」은 삶의 괴로움에 대한 번민을 그린 것이다.

[참고문헌]


[집필자]

박경이
수정일수정내역
2010-10-232010년도 국가DB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