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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유번(郭維藩)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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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字)위경(衛卿)
호(號)오암(鰲巖)
생년1604(선조 37)
졸년1668(현종 9)
시대조선중기
본관현풍(玄風)
활동분야문신 > 문신
곽해(郭海)
출신지전라북도 임실(任實) 주천(酒泉)
저서『오암문집(鰲巖文集)』

[상세내용]

곽유번(郭維藩)
1604(선조 37)∼1668(현종 9). 조선 후기의 문인.의병. 자는 위경(衛卿)이고, 호는 오암(鰲巖)이다. 본관은 현풍(玄風)으로 전라북도 임실(任實) 주천(酒泉) 출신이다.

부친은 곽해(郭海)이다.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교문(敎文)을 지어 전포(傳布)하고 의병을 모집하여 수원(水原)에 이르렀고, 장차 남한산성(南漢山城)으로 가려다가 강화의 소식을 듣고 비통(悲痛)의 시를 짖고 해산하였다. 뒤에 수직(壽職:노인에게 내린 관직)으로 통정대부(通政大夫)에 올랐다. 후에 고향 부근의 오암(鰲巖)에 정사(精舍)를 짓고, 후학을 양성에 전념하였다.

사후 삼계서원(三溪書院)에 배향(配享)되었다. 그의 문집으로 『오암문집(鰲巖文集)』이 전해지는데, 1권 1책의 목활자본이다. 문집 중의 ‘「병자북행일기(丙子北行日記)」’는 병자호란 때인 1636년 12월 15일부터 이듬해 3월 13일까지의 일을 기록한 것이다.

[참고문헌]

『오암문집(鰲巖文集)』
전라문화의 맥과 전북인물

[집필자]

박용규
수정일수정내역
2009-09-302009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