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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위(薛緯)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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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字)중민(仲敏)
호(號)백정(栢亭)
생년?(미상)
졸년?(미상)
시대조선전기
본관순창(淳昌)
활동분야관료
설응(薛凝)
조부설안통(薛安統)
증조부설봉(薛鳳)

[상세내용]

설위(薛緯)
생졸년 미상. 본관은 순창(淳昌). 자는 중민(仲敏), 호는 백정(栢亭).

증조부는 설봉(薛鳳)이고, 조부는 설안통(薛安統)이며, 부친은 중랑장(中郞將) 설응(薛凝)이다.

1419년(세종 1) 기해(己亥) 식년시(式年試) 동진사(同進士) 1위로 급제했다.

관직은 만경현령을 거쳐 성균관대사성에 이르렀다. 현령 재직 시에는 청렴하고 근신하다는 평을 들었는데, 어느 날 관찰사의 비방을 받아 관직을 떠나며 지은 시가 『패관잡기(稗官雜記)』에 실려 전한다.

시의 내용은, 몇 해 동안 강가 고을에서 홀로 거문고를 울리며 / 數年江郡獨鳴琴 뜻을 높은 산과 깊은 물에 두었네 / 志在高山與水深 세상에서 종자기의 귀를 만나기가 어려우니 / 世上難逢鍾子耳 거문고 줄 가운데에 누가 백아의 마음을 알랴 / 絃中誰會伯牙心 이다. 시와 문장에 능했으며, 최초의 한글소설 『설공찬전(薛公瓚傳)』에서 설공찬의 할아버지로 나온다.

[참고문헌]

稗官雜記
朝鮮人名辭書
한국역대인물종합정보시스템(http://people.aks.ac.kr)

[집필자]

박경이
수정일수정내역
2008-12-312008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