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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호문(權好文)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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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字)장중(章仲)
호(號)송암(松巖)
생년1532(중종 27)
졸년1587(선조 20)
시대조선전기
본관안동(安東)
활동분야문학 > 문인
권육(權䅅)
저서『송암집』

[상세내용]

권호문(權好文)
1532년(중종 27)∼1587년(선조 20). 조선 선조 때의 문인‧학자.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장중(章仲), 호는 송암(松巖). 안주교수(安州敎授) 권육(權䅅)의 아들이다.

1549년(명종 4) 아버지를 여의고 1561년 29세에 진사시에 합격했으나, 1564년에 어머니상을 당하자 벼슬을 단념하고 청성산(靑城山) 아래에 무민재(無悶齋)를 짓고 그곳에 은거하였다.

이황(李滉)을 스승으로 모셨으며, 같은 문하생인 유성룡(柳成龍)김성일(金誠一) 등과 교분이 두터웠고 이들로부터 학행을 높이 평가받았으며, 만년에 덕망이 높아져 찾아오는 문인들이 많았다.

집경전참봉(集慶殿參奉)내시교관(內侍敎官) 등에 제수되었으나 나가지 않았다.

56세로 일생을 마쳤으며, 묘지는 안동부 서쪽 마감산(麻甘山)에 있다. 안동청성서원(靑城書院)에 제향되었다.

그는 평생을 자연에 묻혀 살았는데, 이황은 그를 소쇄산림지풍(瀟灑山林之風)이 있다고 하였고, 벗 유성룡강호고사(江湖高士)라 하였다.

작품으로는 경기체가의 변형형식인 「독락팔곡(獨樂八曲)」과 연시조인 「한거십팔곡(閑居十八曲)」이 『송암집』에 전한다.

[참고문헌]

松巖集
朝鮮詩歌史綱(趙潤濟, 博文出版社, 1937)

[집필자]

서원섭(徐元燮)
수정일수정내역
2005-11-30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