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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금(沈錦)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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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字)미중(美仲)
생년1531(중종 26)
졸년1565(명종 20)
시대조선전기
본관청송(靑松)
활동분야문신 > 문신
심광언(沈光彦)
조부심빈(沈濱)
증조부심안인(沈安仁)
묘소남양주(南楊州) 오남면 양지리

[상세내용]

심금(沈錦)
1531년(중종 26)∼1565년(명종 20).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청송(靑松). 자는 미중(美仲).

청성백(靑城伯) 심덕부(沈德符)의 후손으로, 증조부는 경상우도(慶尙右道) 병마절도사(兵馬節度使)를 지낸 심안인(沈安仁)이고, 조부는 안성군수(安城郡守)를 지낸 심빈(沈濱)이고, 부친은 의정부(議政府) 좌우참찬(左右參贊)판서(判書)를 역임한 심광언(沈光彦)이다.

그는 품행이 단아하고 위엄이 있었으며 덕행과 학문이 뛰어났다. 또한 병가(兵家)의 학문에도 뛰어나서 문무를 겸전(兼全)하였다. 15세에 진사(進仕)시 2등으로 합격하고 여러 내직을 거쳐 감찰(監察)이 되었다. 외직으로 과천현감(果川縣監)으로 나갔는데, 35세라는 젊은 나이로 관사에서 사망하였다.

사후에 이조판서(吏曹判書)로 추증되었다. 후에 양주(楊州)를 기반으로 명문거족을 이룬 심씨(沈氏) 가문의 번성은 주로 그의 직계비속에서 이루어졌다. 『청송세고(靑松世稿)』에 그의 사상적 표연함과 특출한 기상을 엿볼 수 있는 시상(詩想)들이 남아있다. 묘는 남양주(南楊州) 오남면 양지리에 있다.

[참고문헌]

中宗實錄
靑松沈氏大同世譜
南楊州市誌

[집필자]

김영진
수정일수정내역
2005-11-30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