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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옥(張玉)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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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字)자강(子剛)
호(號)유정(柳亭)
생년1493(성종 24)
졸년?(미상)
시대조선전기
본관덕수(德水)
활동분야문신 > 문신
장충보(張忠輔)
저서『유정유고』

[상세내용]

장옥(張玉)
1493년(성종 24)∼미상. 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자강(子剛), 호는 유정(柳亭). 집의 장충보(張忠輔)의 아들이다.

1515년(중종 10) 알성문과에 장원하고, 이듬해 정언에 특진되고, 부수찬천문이습관(天文肄習官) 등을 거쳐 1519년 응교가 되었다가 1521년의 기묘사화의 여파인 신사무옥에 연루되어 유배되었다.

1526년 유배지에서 풀려나와 문과중시에서 을과로 급제, 사가독서(賜暇讀書)하고 1529년 병조정랑, 그 이듬해 군자감부정 등을 역임하였다.

1532년 김안로(金安老)의 일당에게 몰려 유배되었다가 1537년 김안로문정왕후(文定王后)의 폐위를 도모하다가 유배되어 사사(賜死)되자 풀려나왔다.

1547년(명종 2) 봉상시정을 거쳐 1550년 예빈시정으로 춘추관편수관이 되어 『중종실록』의 편찬에 참여하고 판교에 올랐다. 『성리대전(性理大全)』에 정통하여 시강관 시절에는 진강(進講)에 선발되었다.

기묘명현의 천거로 한때 명망이 있었으나, 심정(沈貞)의 소요정(逍遙亭)정자 서문을 지으며 미사여구를 남발하여 비난을 듣기도 하였다.

저서로는 『유정유고』가 있다.

[참고문헌]

中宗實錄
明宗實錄
國朝人物考

[집필자]

정오룡(鄭旿龍)
수정일수정내역
2005-11-30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