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치검색 표제어 전체
검색
심의(沈義)

[요약정보]

UCIG002+AKS-KHF_12C2ECC758FFFFB1475X0
자(字)의지(義之)
호(號)대관재(大觀齋)
생년1475(성종 6)
졸년?(미상)
시대조선전기
본관풍산(豊山)
활동분야문신 > 문신
심응(沈膺)

[상세내용]

심의(沈義)
1475년(성종 6)∼미상.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풍산(豊山). 자는 의지(義之), 호는 대관재(大觀齋). 풍산군(豊山君) 심응(沈膺)의 아들이며, 좌의정 심정(沈貞)의 동생이다.

1507년(중종 2)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 예문관검열이 되었다. 형과 달리 모사를 모르고 직언을 잘하였다.

1509년 윤대(輪對)에서 당시의 정세는 군약신강(君弱臣强)임을 진언하였다가 공신들에게 미움을 사서 여주부 교수(敎授)로 좌천되었다.

이때 정치의 도리를 밝힌 「일의잠(一宜箴)」을 국왕에게 올려 신임을 받고 사헌부감찰에 발탁되었으며, 이어서 공조좌랑이 되었으나 관물을 절취하였다고 하여 탄핵, 파직되었다.

행동이 광패하고 언동이 직선적이어서 사람들의 호감을 받지 못하였다. 다만, 서경덕(徐敬德)성세창(成世昌) 등은 그의 뜻을 이해하고 친히 지냈다. 한때 형이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자 꿈을 빙자하여 형의 전답을 빼앗았다는 일화가 있다.

[참고문헌]

中宗實錄
燃藜室記述
朝野輯要
國朝榜目

[집필자]

최완기(崔完基)
수정일수정내역
2005-11-30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