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습(李槢)
[요약정보]
UCI | G002+AKS-KHF_12C774C2B5FFFFB1240X0 |
이명(異名) | 이분성(李汾成) |
생년 | 1240(고려 고종 27) |
졸년 | 1278(고려 충렬왕 4) |
시대 | 고려시대 |
본관 | 연안(延安) |
활동분야 | 관료 |
부 | 이송(李松) |
[관련정보]
[상세내용]
이습(李槢)
1240년(고려 고종 27)∼1278년(고려 충렬왕 4). 본관은 연안(延安). 다른 이름은 이분성(李汾成).
부친은 대장군(大將軍) 이송(李松)이다. 형 이분희(李汾禧)와 함께 김준(金俊)의 심복이 되었다. 고종(高宗)의 궁첩(宮妾)의 딸과 결혼하여 국서(國婿)라 자칭하였다. 원종(元宗)의 총애를 받아 상서우승(尙書右丞)에 올랐고, 충렬왕(忠烈王) 때 상장군(上將軍), 승선(承宣) 등의 벼슬을 거쳐 지신사(知申事)에 이르렀다. 성격이 곧고 깨끗하여, 정령(政令)이 시행될 때 백성들에게 불이익이 있게 되면 간쟁을 하였고, 내관들의 청탁을 모두 거절하여서 내관들의 미움을 사기도 하였다. 1277년(충렬왕 3)에 김방경(金方慶)이 무고를 당하여 원나라 장수 홍다구(洪茶丘)의 국문을 받게 되었을 때, 형 분희가 홍다구에게 붙어 김방경을 모함하였다. 다음 해에 김방경의 옥사(獄事)가 무고임이 밝혀져, 형은 백령도(白翎島)로, 이분성은 조홀도(祖忽島)로 유배되었다가 결국 바다에 던져져 죽임을 당하였다. 죽을 때에 죄가 없는데 형 때문에 죽는 것을 한탄하였는데, 사람들이 모두 그를 애석하게 여겼다.
부친은 대장군(大將軍) 이송(李松)이다. 형 이분희(李汾禧)와 함께 김준(金俊)의 심복이 되었다. 고종(高宗)의 궁첩(宮妾)의 딸과 결혼하여 국서(國婿)라 자칭하였다. 원종(元宗)의 총애를 받아 상서우승(尙書右丞)에 올랐고, 충렬왕(忠烈王) 때 상장군(上將軍), 승선(承宣) 등의 벼슬을 거쳐 지신사(知申事)에 이르렀다. 성격이 곧고 깨끗하여, 정령(政令)이 시행될 때 백성들에게 불이익이 있게 되면 간쟁을 하였고, 내관들의 청탁을 모두 거절하여서 내관들의 미움을 사기도 하였다. 1277년(충렬왕 3)에 김방경(金方慶)이 무고를 당하여 원나라 장수 홍다구(洪茶丘)의 국문을 받게 되었을 때, 형 분희가 홍다구에게 붙어 김방경을 모함하였다. 다음 해에 김방경의 옥사(獄事)가 무고임이 밝혀져, 형은 백령도(白翎島)로, 이분성은 조홀도(祖忽島)로 유배되었다가 결국 바다에 던져져 죽임을 당하였다. 죽을 때에 죄가 없는데 형 때문에 죽는 것을 한탄하였는데, 사람들이 모두 그를 애석하게 여겼다.
[참고문헌]
高麗史
[집필자]
조양원
수정일 | 수정내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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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31 | 2008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