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천(巨川)
[요약정보]
UCI | G002+AKS-KHF_12AC70CC9CFFFFU9999X0 |
생년 | ?(미상) |
졸년 | ?(미상) |
시대 | 고려전기 |
활동분야 | 관료 > 지방관 |
모 | 아지녀(阿之女) |
조모 | 명주녀(明珠女) |
[상세내용]
거천(巨川)
생졸년 미상. 고려 초기의 경주 호장(慶州戶長).
그의 가계에 대해서는 『삼국유사』 명랑신인조(明朗神印條)에, 증조할머니는 적리녀(積利女)이고 할머니는 명주녀(明珠女)이며 모친은 아지녀(阿之女)인데, 적리녀에게는 광학(廣學)과 대연(大緣)이라는 두 아들이 있었다고 한다.
거천의 가계를 살펴 보면 특이한 점을 찾을 수 있다. 즉, 거천의 가계가 모계(母系)로 계승되었다는 점이다. 이 점을 들어서 혹자는 신라말 고려초까지 모계계승의 유습(遺習)이 지속되었다고도 한다.
광학과 대연은 신라 말기에 4대덕(四大德)으로 추앙을 받았는데, 931년에 고려 태조가 경주를 방문하였을 때에 그를 따라 개경(開京)으로 이주하여 태조의 신임을 얻게 되었으며, 태조는 그 부모를 위하여 기일보(忌日寶)를 급여하였다. 광학과 대연이 고려 태조를 수가(隨駕)한 승려였으므로 거천은 성종 때까지는 생존한 듯하다.
그의 가계에 대해서는 『삼국유사』 명랑신인조(明朗神印條)에, 증조할머니는 적리녀(積利女)이고 할머니는 명주녀(明珠女)이며 모친은 아지녀(阿之女)인데, 적리녀에게는 광학(廣學)과 대연(大緣)이라는 두 아들이 있었다고 한다.
거천의 가계를 살펴 보면 특이한 점을 찾을 수 있다. 즉, 거천의 가계가 모계(母系)로 계승되었다는 점이다. 이 점을 들어서 혹자는 신라말 고려초까지 모계계승의 유습(遺習)이 지속되었다고도 한다.
광학과 대연은 신라 말기에 4대덕(四大德)으로 추앙을 받았는데, 931년에 고려 태조가 경주를 방문하였을 때에 그를 따라 개경(開京)으로 이주하여 태조의 신임을 얻게 되었으며, 태조는 그 부모를 위하여 기일보(忌日寶)를 급여하였다. 광학과 대연이 고려 태조를 수가(隨駕)한 승려였으므로 거천은 성종 때까지는 생존한 듯하다.
[참고문헌]
三國遺事
新羅時代의 親族集團(金哲埈, 韓國史硏究 1, 1968)
新羅時代의 親族集團(金哲埈, 韓國史硏究 1, 1968)
[집필자]
이명식(李明植)
수정일 | 수정내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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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30 | 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