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선길(桓宣吉)
[상세내용]
환선길(桓宣吉)
미상∼918년(태조 1). 고려초의 반역자.
동생 향식(香寔)과 함께 고려 태조 왕건을 섬기고 추대한 공이 있었으며, 마군장군(馬軍將軍)으로서 태조의 심복이 되어 항상 정예군을 이끌고 숙위(宿衛)하였다.
그의 아내가 “당신의 재력(才力)은 남보다 뛰어나서 사졸이 복종하고 또 큰 공이 있으나, 정병(政柄)은 다른 사람에게 있으니 어찌 한탄스럽지 않으랴!” 하니 병사와 결탁하여 반란을 일으키려 하였다. 복지겸(卜智謙)이 이를 밀고하였으나 형적(形跡)이 나타나지 않자 가만 두었다.
태조가 즉위한 지 4일 만에 50여명을 이끌고 내정(內庭)에 침입하였으나 태조의 태연함에 복병이 있는 줄 알고 의심하여 달아나다가 위사(衛士)에게 잡혀 죽었다.
동생 향식(香寔)과 함께 고려 태조 왕건을 섬기고 추대한 공이 있었으며, 마군장군(馬軍將軍)으로서 태조의 심복이 되어 항상 정예군을 이끌고 숙위(宿衛)하였다.
그의 아내가 “당신의 재력(才力)은 남보다 뛰어나서 사졸이 복종하고 또 큰 공이 있으나, 정병(政柄)은 다른 사람에게 있으니 어찌 한탄스럽지 않으랴!” 하니 병사와 결탁하여 반란을 일으키려 하였다. 복지겸(卜智謙)이 이를 밀고하였으나 형적(形跡)이 나타나지 않자 가만 두었다.
태조가 즉위한 지 4일 만에 50여명을 이끌고 내정(內庭)에 침입하였으나 태조의 태연함에 복병이 있는 줄 알고 의심하여 달아나다가 위사(衛士)에게 잡혀 죽었다.
[참고문헌]
高麗史
高麗王朝의 成立과 豪族聯合政權(河炫綱, 한국사 4, 국사편찬위원회, 1974)
高麗王朝의 成立과 豪族聯合政權(河炫綱, 한국사 4, 국사편찬위원회, 1974)
[집필자]
문수진(文秀鎭)
수정일 | 수정내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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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30 | 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