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정(俊貞)
[상세내용]
준정(俊貞)
생졸년 미상. 신라 진흥왕 때 사교단체의 여성단장인 원화(源花: 일명 原花)의 한 사람. 일명 교정(姣貞)이라고도 한다.
신라에서는 화랑도(花郞徒)가 제정되기 이전에 조정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얻기 위하여 여러 사람을 떼지어 놀게 하여 그 행실을 보아서 등용하려 하였는데, 준정은 남모(南毛)와 함께 그 우두머리에 뽑혔다.
그들은 무리를 300∼400명이나 모았으나, 얼마 뒤 준정은 남모와 어여쁨을 다투며 시기하게 되었다. 마침내 준정은 남모를 자기 집으로 유인하여 억지로 술을 권하여 취하게 한 뒤, 이를 끌어다 북천(北川)에 던져 죽여버렸다. 이 사건이 조정에 알려져 준정은 죽음을 당하고, 그 무리는 화목을 잃어 해산되고 말았다고 한다.
일설에는 준정은 남모를 따르는 무리들에 의하여 살해되었다고 한다.
신라에서는 화랑도(花郞徒)가 제정되기 이전에 조정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얻기 위하여 여러 사람을 떼지어 놀게 하여 그 행실을 보아서 등용하려 하였는데, 준정은 남모(南毛)와 함께 그 우두머리에 뽑혔다.
그들은 무리를 300∼400명이나 모았으나, 얼마 뒤 준정은 남모와 어여쁨을 다투며 시기하게 되었다. 마침내 준정은 남모를 자기 집으로 유인하여 억지로 술을 권하여 취하게 한 뒤, 이를 끌어다 북천(北川)에 던져 죽여버렸다. 이 사건이 조정에 알려져 준정은 죽음을 당하고, 그 무리는 화목을 잃어 해산되고 말았다고 한다.
일설에는 준정은 남모를 따르는 무리들에 의하여 살해되었다고 한다.
[참고문헌]
三國史記
三國遺事
花郞攷(鮎貝房之進, 雜攷 4, 1932)
新羅の花郞について(池內宏, 東洋學報 24―1, 1936;滿鮮史硏究―上世篇 2―, 1960)
新羅花郞の硏究(三品彰英, 1943)
三國遺事
花郞攷(鮎貝房之進, 雜攷 4, 1932)
新羅の花郞について(池內宏, 東洋學報 24―1, 1936;滿鮮史硏究―上世篇 2―, 1960)
新羅花郞の硏究(三品彰英, 1943)
[집필자]
이기동(李基東)
수정일 | 수정내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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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30 | 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