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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한(李翊漢){1}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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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字)치흠(稚欽)
호(號)향파(香坡)
생년1609(광해군 1)
졸년1668(현종 9)
시대조선중기
본관전주(全州)
활동분야문신 > 문신
이결(李潔)

[상세내용]

이익한(李翊漢)
1609년(광해군 1)∼1668년(현종 9). 조선 중기의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치흠(稚欽), 호는 향파(香坡). 덕흥대원군(德興大院君)의 6대손이며, 이결(李潔)의 아들이다.

참봉으로 1651년(효종 2) 식년문과에 장원으로 급제하였다.

이듬해 통천군수가 되었으나 김세룡(金世龍)의 처의 일로 파직되었고, 1655년에는 금성현(錦城縣)에 있는 경현사(景賢祠)의 일로 참의직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1661년(현종 2) 판결사가 되어 가선대부에 올랐다.

1664년 2월 충청도관찰사가 되었으나, 서천(舒川) 천방사(千房寺)의 승려가 일으킨 폭동을 공주영장(公州營將) 양일한(楊逸漢)으로 하여금 자기 소관이 아닌 한산(韓山)임천(林泉) 등지에 파견하여 승려들을 체포하고 진압한 사실이 뒤에 조정에 보고되지 않은 것이 알려져 선천(宣川)에 유배되었다.

뒤에 풀려나와 공조참판이 되고, 1667년 동지사의 부사로 청나라에 갔다가 북경에서 죽었다. 글씨에 능하였는데, 특히 송설체(松雪體)로 일가를 이루었다.

글씨로는 「현감죽계조응록묘비문(縣監竹溪趙應祿墓碑文)」 등이 있다.

[참고문헌]

孝宗實錄
顯宗實錄
國朝榜目
東國文獻筆苑編
朝鮮金石總覽

[집필자]

정중환(丁仲煥)
수정일수정내역
2005-11-30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