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6년(철종 7)∼미상. 조선 말기의 문신.

1883년(고종 20)에 전환국사사(典圜局司事)가 되었고, 1884년 사헌부감찰을 지냈다.

1894년에는 탁지아문참의(度支衙門參議)와 한성판윤이 되었다.

이듬해에는 탁지부참서관과 회계국장 그리고 사계국장(司計局長)을 지냈다.

1897년 중추원의관(中樞院議官), 1901년 양지아문기사원(量地衙門記事員), 1903년 중앙은행창설위원, 1904년 탁지부협판을 거쳐 종2품에 올랐다.

그뒤 1905년 문관전고위원장(文官銓考委員長)과 금고관리장(金庫管理長)을 거쳐 1906년에는 검사국장(檢查局長)과 건축소장을 겸임하였고, 지방관전고위원과 지방세조사위원을 지냈으며, 서훈3등(敍勳三等)과 팔괘장(八卦章)을 받았다.

1907년 탁지부차관과 각부관제개정위원, 1908년 회계검사국차장 등을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