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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림(李茂林)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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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字)장경(長卿)
생년1568(선조 1)
졸년?(미상)
시대조선중기
본관전의(全義)
활동분야문신
이보명(李寶命)

[상세내용]

이무림(李茂林)
1568년(선조 1)~미상. 조선 중기 문신. 자는 장경(長卿)이다. 본관은 전의(全義)이다.

부친은 통훈대부(通訓大夫) 전행산음현감(前行山陰縣監) 이보명(李寶命)이다. 형은 이영림(李榮林)이고, 동생은 이광림(李光林)‧이경림(李慶林)이다.

1605년(선조 38)에 증광시 생원 2등 22위로 입격하였다.

1613년(광해군 5)에 있었던 계축옥사(癸丑獄事)와 다음 해에 있었던 갑인봉사(甲寅封事) 사건에 연루된 인물들을 추국할 때 공을 세워 수령(守令)에 제수되었다. 1616년(광해군 8) 단성현감(丹城縣監)에 임명되었으나, 사헌부(司憲府)는 그가 피폐해진 단성현(丹城縣)을 복구하는데 적합한 인물이 아니므로 새로운 인물을 보낼 것을 간언하였다. 1617년(광해군 9) 황연도우봉현령(黃延道牛峰縣令)으로 재직할 때 1616년(광해군 8)에 폐모론으로 인해 부관참시(剖棺斬屍)된 김제남(金悌男)의 종인 북간(北間)을 붙잡는 일을 지휘하였고, 1620년(광해군 12)에는 우봉현을 잘 다스렸다는 평가를 받아 승급되었다. 1630년(인조 8) 양근군수(楊根郡守)로 재직할 때, 사간원이 그의 성품이 간사하고 교활하여, 광해군 때 뇌물로 관직을 얻었고, 군수 부임 후에도 탐학한 행동을 일삼는다고 지적하며 파직을 청하였다.

[참고문헌]

光海君日記
承政院日記

[집필자]

손용석
수정일수정내역
2011-10-312011년도 국가DB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