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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증(李承曾)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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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字)희로(希魯)
호(號)관란(觀瀾)
생년1515(중종 10)
졸년1599(선조 32)
시대조선전기
본관경주(慶州)
활동분야호국 > 의병
이계간(李季干)
영천이씨(永川李氏)
출신지경주
저서『관란문집』

[상세내용]

이승증(李承曾)
1515년(중종 10)∼1599년(선조 32). 조선 전기의 의병.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희로(希魯), 호는 관란(觀瀾). 경주 출신. 부친은 훈도 이계간(李季干)이며, 모친은 영천이씨(永川李氏)이다. 김대유(金大有)의 문인이다.

1558년(명종 13) 생원‧진사시에 모두 합격하여 추천으로 1560년 건원릉참봉(建元陵參奉), 1562년 사옹원제조(司饔院提調), 1564년 상의원제조(尙衣院提調), 1572년(선조 5) 상서원직장(尙瑞院直長), 1580년 종부시전첨(宗簿寺典籤), 1585년 사도시직장(司䆃寺直長) 등에 차례로 제수되었으나 모두 부임하지 않았다.

어머니의 상을 당하여서는 3년 동안 시묘를 하는데, 아침저녁으로 절을 올린 자리에 땅이 한자〔尺〕나 패었으며, 호랑이가 짐승을 잡아다가 제물로 바쳤다고 한다.

이에 관찰사가 문장과 효행을 조정에 알려 정려가 내려졌고, 마을 사람들은 그 효행에 감탄하여 마을이름을 ‘충효동(忠孝洞)’으로 고쳤다.

만년에는 금학산(金鶴山)에 들어가 삼회당(三會堂)이라는 서당을 짓고 은거하며 후진양성에 힘을 기울여 문도가 수백명에 달하였다.

임진왜란 때에는 최동보(崔東輔)최여호(崔汝琥)와 함께 의병을 일으켜 고을을 지켰다.

도연서원(道淵書院)에 봉향되었고, 저서로는 『관란문집』 1권이 있다.

[참고문헌]

宣祖實錄
觀瀾文集
三綱錄
東京誌

[집필자]

김능하(金綾夏)
수정일수정내역
2005-11-30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