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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목부인(肅穆夫人)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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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미상)
졸년?(미상)
시대고려전기
활동분야왕실 > 비빈
외조부명필(名必)
출신지진주

[상세내용]

숙목부인(肅穆夫人)
생졸년 미상. 고려 태조의 제10비. 진주(鎭州:지금의 鎭川)사람으로, 대광(大匡) 명필(名必)의 딸이다.

성씨(姓氏)는 알 수 없지만, 고려초에 진주 출신으로 정계에서 활약한 인물은 모두 임씨(林氏)이므로 명필의 성도 임씨일 것으로 볼 수 있다. 고려 태조가 즉위하고 6일만에 행한 인사이동에서 순군부영(循軍部令)에 임명된 인물이 임명필(林明弼)이며, 고려초에는 같은 이름을 다른 한자로 표기하는 사례가 빈번하므로, 이가 곧 태조의 장인과 동일인일 것이다.

순군부고려 건국 후에 새로 제정된 관직으로 군사지휘권의 통수부일 것이라 하므로, 태조는 군사권을 가진 인물의 딸을 왕비로 맞아들인 것이다. 왕비는 원녕태자(元寧太子)를 낳았는데 일명 진주낭군(鎭州郞君)이라고도 불렸다.

광종은 왕권을 강화하기 위하여 많은 호족을 숙청하였는데 그때 원녕태자의 지원을 받은 것이 아닌가 한다. 광종이 죽고 경종이 즉위하자 복수의 기운이 일어나 광종대의 후생(後生)이 대거 제거되었는데, 그 와중에서 원녕태자가 죽임을 당하였던 사실에서 이는 실증된다.

광종의 외가인 충주와 진주낭군의 외가인 진주는 서로 가까우므로 왕자들 간에도 특별히 친밀한 관계를 가졌을 것으로 생각된다.

[참고문헌]

高麗史
高麗王室族內婚硏究(정용숙, 새문社, 1988)
高麗初 忠州地方의 豪族(金壽泰, 忠淸文化硏究 1, 忠南大學校, 1991)

[집필자]

정용숙(鄭容淑)
수정일수정내역
2005-11-30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