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치검색 표제어 전체
검색
문덕수(文德守)

[요약정보]

UCIG002+AKS-KHF_13BB38B355C218B1928X0
호(號)심산(心山)
호(號)청태(靑苔)
생년1928
졸년?(미상)
시대대한민국
활동분야문학 > 시‧시조인

[상세내용]

문덕수(文德守)
1928년∼미상. 현대 시인‧교수. 호는 심산(心山)‧청태(靑苔)이다. 출생지는 경상남도 함안(咸安)이다.

경남교원양성소를 거쳐 홍익대학교 국어국문과와 고려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마산상고 교사와 제주대학교 교수를 거쳐 홍익대학교 교수를 지냈다.

1947년 『문예신문』에 시 「성묘」를 발표하였으며, 1955년 『현대문학』에서 「침묵」 등이 유치환의 추천을 받아 정식으로 문단에 등단하였다.

이후 『시문학』주간‧한국현대시인협회장‧한국펜클럽 부회장 등으로 활동하였으며, 『시단』‧『한국시』 등의 문예지들을 주재하면서 후배 시인들을 배출하는 일에도 힘썼다.

시 창작 외, 이론적인 작업에도 관심을 보여 『현대문학의 모색』‧『현대한국시론』‧『한국모더니즘시연구』‧『현실과 휴머니즘 문학』 등의 연구서들을 저술하였다.

1960년대에 발표한 연작시 「선에 관한 소묘」 이후, 순수 심리주의적 경향을 계속적으로 추구하고, 현실의 상황을 상징적으로 형상화한 내면세계의 미학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주요 시집으로 『황홀』‧『새벽바다』‧『살아남은 우리들만이 다시 6월을 맞아』‧『사라지는 것들을 위하여』‧『꽃잎 세기』 등이 있다.

1964년 현대문학상, 1991년 국민훈장목련장, 2000년 은관문화훈장, 2002년에는 대한민국예술원상 등을 받았다.

[참고문헌]


[집필자]

고윤수
수정일수정내역
2010-10-232010년도 국가DB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