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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광석(安光碩)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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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안병업(安秉業)
자(字)장지(藏之)
호(號)청사(晴斯)
생년1917
졸년2004
시대항일기
활동분야서예가

[상세내용]

안광석(安光碩)
1917년~2004년 11월 18일. 현대 서예가. 자는 장지(藏之)이고, 호는 청사(晴斯)이며, 본명은 안병업(安秉業)이다. 출신지와 출생지는 경상남도 김해(金海)이다.

부인은 손제분이다.

1937년 부산(釜山) 범어사(梵魚寺)로 출가하여, 25살 되던 해 1942년에 하동산(河東山) 스님에게서 수계(受戒)하였다. 한편, 3‧1독립만세운동을 주도했던 민족대표 33인 중 한 사람이자 서예가인 오세창(吳世昌)의 문하에서 금석문과 전각을 배웠다.

광복되던 해에 환속하였으며, 부산교육대학에서 사회학을 강의하였다. 1952년 중국 갑골학의 대가인 동작빈(董作賓)에게 갑골학을 배웠으며, 또한 부산 동래여고와 한성여대에서 강사로 활동하였다.

1981년 창립된 한국전각학회(韓國篆刻學會)의 명예이사로 활동하였다. 1996년 전각과 서예 작품자료 등 1,027점을 연세대학교 박물관에 기증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중국문자의 기원』‧『이여인존(二如印存)』‧『법계인유(法界印留)』‧『전각기법』 등이 있다. 당호로는 우린각(羽麟閣) 또는 세빙관(洗氷觀)을 사용하였다.

1955년 국내 최초로 개인 서각전을 개최하였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각가로 평가받는다.

묘는 경상남도 진례(進禮) 선영에 있다.

[참고문헌]

경향신문(1981.1.30)
연합뉴스(2004.11.18)
한겨레(2004.11.18)

[집필자]

차호연
수정일수정내역
2011-10-312011년도 국가DB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