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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거영(朴巨影)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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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1916
졸년?(미상)
시대항일기
활동분야문학 > 시‧시조인

[상세내용]

박거영(朴巨影)
1916년 4월 9일∼미상. 현대 시인‧언론인‧실업가. 본명은 박귀손(朴貴孫)이다. 출생지는 함경남도 원산(元山)이다.

중국 상해대학교를 졸업하고, 언론계에 투신하여 기자직을 수행하면서 『대한일보』를 간행하였다.

1925년 『조선중앙일보』에 시 「공장의 화구(火口)」 등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등단하였다.

주로 이념적인 주제를 다룬 시들을 썼으며, 중기 이후부터는 장시(長詩)를 발달시킨 서사시 「절정(絶頂)」을 발표하면서 새로운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해방과 함께 귀국하여 양품점 ‘대지백화점’을 경영하는 한편, 1948년에는 백화점 2층에 ‘시인의 집’을 만들어 시낭송회를 개최하였다. 당시 시낭송회에는 오장환‧이병철‧이용악 시인 등이 주로 참여하였다.

‘인간사’라는 출판사를 경영하기도하였다.

저서로 시집 『바다의 합창』‧『악(惡)의 노래』‧『고독한 반항자』‧『절정(絶頂)』‧『모르모트의 죽음』 등이 있으며, 산문집 『말하고 가거라』가 있다.

[참고문헌]


[집필자]

고윤수
수정일수정내역
2010-10-232010년도 국가DB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