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1년∼1978년. 정치인. 경기도 부천 출신.

1935년 일본고등문관사법과(日本高等文官司法科)에 합격하고, 1936년 동경제국대학법학부를 졸업하였다. 이어 경성지방법원‧경성지방법원검사국 사법관시보를 거쳐 1937년에는 경성지방법원 판사를 역임하였다.

그뒤 서울지방법원장을 지냈으며, 1949년에는 내무부차관을 거쳐 1950년에 국방부차관, 1953년에는 한일회담 대표를 지냈다.

1954년 제3대민의원(경기도 부천, 자유당)에 당선되었다.

1957년에는 내무부장관과 자유당 정책위원장을 지냈다.

1958년 제4대민의원(자유당)에 당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