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준(安浚)
[상세내용]
안준(安浚)
생졸년 미상. 일제 강점기 사회주의운동가. 본적은 경상남도 창원(昌原)이다.
1919년 12월 남면청년회 결성에 가담하였다.
1920년 12월 서울에서 조선청년회연합회가 출범할 때 집행위원에 선출되었다.
1923년 전조선청년당대회가 사회주의사상 보급 목적의 기관지 『청년당』을 발간할 때 발기인으로 가담하였다.
1924년 조선청년동맹 중앙집행위원‧조선노동총동맹 기초위원‧고려공산동맹 경상남도 책임자 등에 선출되었다.
1925년 노동운동자를 돕기 위한 사회주의사상단체인 적성회(赤星會) 결성에 가담하였으며, 경상남도사회운동자동맹 조직을 시도하던 중 일제의 탄압으로 실행하지 못하였다. 그 후 창원청년연맹 집행위원‧전조선노농대회 준비위원, 1926년 조선사회단체중앙협의회 창립준비위원, 1927년 5월 경상남도 밀양(密陽) 은산(銀山) 농민조합 집행위원장‧조선농민총동맹 중앙집행위원‧신간회(新幹會) 밀양지회 창립준비위원 등을 역임하였다.
1930년 인쇄소를 경영하며 사유재산제 반대와 사회주의사상 전파 및 동지 규합은 물론 항일사상 고취 등의 내용을 담은 격문을 인쇄하여 배포한 일로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다.
이후 일본 경찰의 회유에 넘어가 전향한 후 1936년 2월 친일단체인 백악회(白岳會) 결성에 가담하였으며, 같은 해 9월에는 전향자들이 조직한 대동민우회(大同民友會)에서 이사장직을 맡아 친일행위를 일삼았다.
1919년 12월 남면청년회 결성에 가담하였다.
1920년 12월 서울에서 조선청년회연합회가 출범할 때 집행위원에 선출되었다.
1923년 전조선청년당대회가 사회주의사상 보급 목적의 기관지 『청년당』을 발간할 때 발기인으로 가담하였다.
1924년 조선청년동맹 중앙집행위원‧조선노동총동맹 기초위원‧고려공산동맹 경상남도 책임자 등에 선출되었다.
1925년 노동운동자를 돕기 위한 사회주의사상단체인 적성회(赤星會) 결성에 가담하였으며, 경상남도사회운동자동맹 조직을 시도하던 중 일제의 탄압으로 실행하지 못하였다. 그 후 창원청년연맹 집행위원‧전조선노농대회 준비위원, 1926년 조선사회단체중앙협의회 창립준비위원, 1927년 5월 경상남도 밀양(密陽) 은산(銀山) 농민조합 집행위원장‧조선농민총동맹 중앙집행위원‧신간회(新幹會) 밀양지회 창립준비위원 등을 역임하였다.
1930년 인쇄소를 경영하며 사유재산제 반대와 사회주의사상 전파 및 동지 규합은 물론 항일사상 고취 등의 내용을 담은 격문을 인쇄하여 배포한 일로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다.
이후 일본 경찰의 회유에 넘어가 전향한 후 1936년 2월 친일단체인 백악회(白岳會) 결성에 가담하였으며, 같은 해 9월에는 전향자들이 조직한 대동민우회(大同民友會)에서 이사장직을 맡아 친일행위를 일삼았다.
[참고문헌]
동아일보(1924.4.24‧25)
지역과 역사(김승, 부산경남역사연구소, 1996)
지역과 역사(김승, 부산경남역사연구소, 1996)
[집필자]
이원배
수정일 | 수정내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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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3 | 2010년도 국가DB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