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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창(李圭昌)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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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異名)이규호(李圭虎)
이명(異名)이규호(李圭鎬)
생년1913
졸년2005
시대항일기
본관경주(慶州)
활동분야애국지사
이회영(李會榮)

[상세내용]

이규창(李圭昌)
1913년 3월 28일~2005년 8월 2일. 일제 강점기 애국지사. 다른 이름은 이규호(李圭虎)‧이규호(李圭鎬)이다. 본관은 경주(慶州)이고, 본적은 서울특별시이며, 출신지는 중국 만주 퉁화현(通化縣)이다.

부친은 독립운동가 이회영(李會榮)이고, 삼촌은 초대 부통령을 지낸 이시영(李始榮)의 조카 이회영(李會榮)이다.

1929년 부친을 따라 상하이[上海]로 갔고, 1932년에 부친이 순국한 후 동년 11월에 화랑청년단(花郞靑年團)에 가입하였으며, 남아청년연맹(南華靑年聯盟)에 가입하여 백정기(白貞基)‧엄순봉(嚴舜奉)‧이강훈(李康勳) 등과 함께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1933년 3월 남화한인청년연맹의 행동단체인 흑색공포단(黑色恐怖團)을 조직하여 상하이 훙커우[虹口]에서 동지들과 중국주재 일본공사 아리요시 아키[有吉明]를 암살하려다 실패하였다. 1935년 3월에는 엄순봉과 함께 상하이 조선인거류민회의 부회장‧고문을 지낸 친일파 이용로(李容魯)를 사살하였다. 이 사건으로 1936년 경성복심법원에서 징역 13년을 선고받고 복역하던 중 1939년 8월에 마포감옥에서 옥중 투쟁을 감행하여 가중형을 받고 광주형무소로 이감되었다. 이후 8‧15 광복을 맞아 출옥하였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1968년에 건국훈장 독립장을 받았다.

[참고문헌]


[집필자]

도태수
수정일수정내역
2011-10-312011년도 국가DB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