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방(李宗芳)
[상세내용]
이종방(李宗芳)
1899년(광무 3)~1924년 2월 23일.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 본적은 평안북도 강계군(江界郡) 고산면(高山面)이다.
1923년 의용군(義勇軍) 참사(參士) 전정욱(全貞旭)의 안내로 의용군에 자원입대하였다. 같은 해 8월 18일 남만주(南滿洲) 지역 의용군 제1중대 분대장(分隊長) 부사(副士) 김종호(金宗浩)로부터 특명을 받고 김창옥(金昌玉) 등과 함께 강계군에서 일본 경찰을 교란시키면서 많은 피해를 주었다. 이 일은 동포의 광복사상 고취, 부자들의 거액의 독립자금 자진기부, 동지들의 결속력 강화 등의 성과를 가져왔다.
1924년 2월 2일 분대장 김종호의 지휘 아래 주상일(朱尙日) 외 5명이 강계군 고산면 고산진(高山鎭)을 지나가려 할 때 일본 경찰이 진로를 방해하자 그들의 막사를 불태우고 지역주민들에게 항일투쟁사상을 고취시키는 연설을 하였다. 또한 이러한 사실을 밀정자로부터 전달받고 급습해온 일본 경찰 십여 명을 물리쳤다. 그날 밤 고산진에서 하룻밤을 묵었는데, 다음 날 또 다시 밀정의 신고를 받고 급습해온 일본 경찰과 격전을 벌이던 중에 아군 2명과 함께 순국하였다.
1991년 정부로부터 독립운동 당시의 공훈을 인정받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1923년 의용군(義勇軍) 참사(參士) 전정욱(全貞旭)의 안내로 의용군에 자원입대하였다. 같은 해 8월 18일 남만주(南滿洲) 지역 의용군 제1중대 분대장(分隊長) 부사(副士) 김종호(金宗浩)로부터 특명을 받고 김창옥(金昌玉) 등과 함께 강계군에서 일본 경찰을 교란시키면서 많은 피해를 주었다. 이 일은 동포의 광복사상 고취, 부자들의 거액의 독립자금 자진기부, 동지들의 결속력 강화 등의 성과를 가져왔다.
1924년 2월 2일 분대장 김종호의 지휘 아래 주상일(朱尙日) 외 5명이 강계군 고산면 고산진(高山鎭)을 지나가려 할 때 일본 경찰이 진로를 방해하자 그들의 막사를 불태우고 지역주민들에게 항일투쟁사상을 고취시키는 연설을 하였다. 또한 이러한 사실을 밀정자로부터 전달받고 급습해온 일본 경찰 십여 명을 물리쳤다. 그날 밤 고산진에서 하룻밤을 묵었는데, 다음 날 또 다시 밀정의 신고를 받고 급습해온 일본 경찰과 격전을 벌이던 중에 아군 2명과 함께 순국하였다.
1991년 정부로부터 독립운동 당시의 공훈을 인정받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독립운동사자료집(14권)
獨立新聞(1924.5.31)
일제침략하 36년사-7
獨立新聞(1924.5.31)
일제침략하 36년사-7
[집필자]
이은영
수정일 | 수정내역 |
---|---|
2011-10-31 | 2011년도 국가DB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