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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창식(閔昌植)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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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異名)김무
이명(異名)박무
이명(異名)쥬라블례프
생년1899(광무 3)
졸년1938
시대항일기
활동분야독립운동가

[관련정보]

[상세내용]

민창식(閔昌植)
1899년(광무 3) 9월 21일~1938년 4월 11일.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 이칭은 김무‧박무‧쥬라블례프이다. 본적은 경성부(京城府: 현 서울) 종로구(鐘路區)이다.

1925년 서울에서 경성인쇄직공조합(京城印刷職工組合)을 조직한 후 상무집행위원(常務執行委員)으로 활동하면서 사회주의 운동을 전개하였다. 같은 해 6월 대동인쇄소(大同印刷所)‧창신인쇄소(倉新印刷所)에서 일하는 직공들을 모아 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8시간 근로 시간 엄수 및 임금 인상 등을 구호로 내걸고 동맹 휴업을 주도하였다.

1925년 4월 18일 박헌영(朴憲永)‧김단야(金丹冶) 등의 주도로 서울에서 조직된 공산주의 청년동맹인 고려공산청년회(高麗共産靑年會) 회원이 된 후 청년운동에도 힘썼다. 1926년 3월 조선공산당(朝鮮共産黨)에도 당원으로 가입하여 활동하였다.

1926년 6월 10일 전국적인 6‧10만세운동을 위한 격문 인쇄 책임자로 활동하였다. 그 후 함경남도 원산(元山)과 평안남도 평양(平壤) 지역으로 가서 격문을 배포하던 중 일본경찰에 체포되어, 인쇄물법 위반 혐의로 3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007년 정부로부터 독립운동 당시의 공훈을 인정받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국가보훈처 독립운동가 포상자 공적조서

[집필자]

이은영
수정일수정내역
2011-10-312011년도 국가DB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