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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용환(河龍煥)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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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字)자도(子圖)
호(號)운석(雲石)
생년1892(고종 29)
졸년1961
시대항일기
본관진양(晉陽)
활동분야학자 > 유생
하계락(河啓洛)
조부하두원(河斗源)
증조부하경칠(河慶七)
처부정기석(鄭琪錫)
외조부박인호(朴寅浩)
출신지경상남도 진주시(晉州市)
묘소효남곡(孝南谷)
저서『운석선생문집(雲石先生文集)』

[상세내용]

하용환(河龍煥)
1892년(고종 29)∼1961년. 일제강점기 유학자이다. 자는 자도(子圖), 호는 운석(雲石), 본관은 진양(晉陽), 출신지는 경상남도 진주시(晉州市)이다. 증조부는 농은(農隱) 하경칠(河慶七), 조부는 송담(松潭) 하두원(河斗源), 부친은 옥봉(玉峰) 하계락(河啓洛)이다. 외조부는 밀양박씨(密陽朴氏) 박인호(朴寅浩)이고, 처부는 해주(海州) 정기석(鄭琪錫)이다.

그는 어려서부터 경거망동하지 않고 항시 몸가짐을 바로 하였다. 서당에 다니면서 스스로 글 읽는 것을 즐겨 하며 훈장의 독려를 기다리지 않았다. 어린 나이에 아버지에게 간청하여, 집에서 멀리 떨어진, 다전(茶田)에 살던, 면우(俛宇) 곽종석(郭鍾錫) 선생에게 나아가 학문하는 방법을 배웠으며, 종형 회봉(晦峰) 하겸진(河謙鎭)에겐 학문을 질정하였다. 또 이당(易堂) 박응종(朴膺鍾) 등과 이동서당(尼東書堂)과 낙수암(落水庵) 등지를 오가며 경학을 강론하고 문법을 공부하는 등 학문에 정진하였다. 나이 20세가 되지 않았는데도 학문이 깊어져, 마을 선비들이 함부로 대하지 못하였다. 부친을 따라 그도, 학문을 하여 부귀영달을 누리기보다는, 자신의 마음을 수양하고 옛 성현들의 학문을 닦고자 전심으로 공부하였다. 그의 학문은 면우로부터 시작하였지만, 종형 하회봉에게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 향년 7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자녀는 1남 4녀를 두었는데, 아들은 하만기(河萬驥)이다. 묘는 효남곡(孝南谷) 유좌지원(酉坐之原)이다.

시문집으로 1997년에 간행한 『운석선생문집(雲石先生文集)』이 있다.

[참고문헌]

雲石先生文集

[집필자]

전주원
대표명하용환(河龍煥)
자도(子圖)

자 : "자도(子圖)"에 대한 용례

수정일수정내역
2009-09-302009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