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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선(李在善)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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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異名)이반옥(李半玉)
생년1887(고종 24)
졸년1937
시대항일기
활동분야독립운동가

[상세내용]

이재선(李在善)
1887년(고종 24) 6월 15일~1937년 2월 17일.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 다른 이름은 이반옥(李半玉)이다. 본적은 전라북도 금산군(錦山郡; 현 충청남도 소속) 군북면(郡北面) 보광리(寶光里)이다.

1919년 3월 27일 충청남도 옥천군(沃川郡) 이원면(伊院面) 장터 장날에 시위군중 수백 명이 모이자 함께 만세운동을 펼치기로 하고 소리 높여 독립만세를 외치면서 거리 행진을 하였다. 이때 일본 헌병들이 주동자 허상기(許相基) 등을 강제로 연행하자 시위군중이 주재소(駐在所)로 한꺼번에 몰려가서 허상기 등의 석방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그러자 일본 경찰은 모여든 시위군중을 해산시키기 위해서 무차별 총격을 가했고, 그 총격에 맞은 이일만(李一萬)의 동생이 그 자리에서 순국하자 시위군중은 이일만의 동생 시신을 들고 주재소로 달려가 격렬하게 항의하며 만세시위를 펼쳤다.

이때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법원으로부터 5년 징역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1991년 정부로부터 독립운동 당시의 공훈을 인정받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집필자]

이은영
수정일수정내역
2011-10-312011년도 국가DB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