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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金亨錫)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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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1880(고종 17)
졸년?(미상)
시대조선후기
활동분야호국 > 독립운동가

[상세내용]

김형석(金亨錫)
1880년(고종 17)∼미상.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어부. 본적은 강원도 양양(襄陽)이다.

어업(漁業)에 종사하였다.

1919년 10월 초 김영학(金永鶴)으로부터 대한독립애국단(大韓獨立愛國團)의 취지와 목적을 듣고, 강원도단(江原道團) 산하의 양양군단(襄陽郡團) 지부에 가입하였다.

대한독립애국단은 1919년 5월 서울에서 신현구(申鉉九) 등의 주도로 서울에 본부를 두고 강원도‧충청도‧전라도 등에 도단(道團)을 설치한 임시 정부 지원단체로서, 임시 정부의 선전‧재정 자금 조달‧국내 조직망을 통한 임시 정부 연통부(聯通府) 역할 등을 수행하였다.

1919년 10월 14일 이근옥(李根玉)‧이석규(李錫圭)‧김연수(金延洙)‧문명섭(文明燮) 등을 대한독립애국단 동지로 포섭하는 등 조직 확대에 힘썼으나, 1920년 1월 강원도단의 조직이 발각됨으로써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다.

1920년 12월 23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징역 6개월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로부터 공훈을 인정받아 1963년 대통령표창,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에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大韓民國 獨立有功者 功勳錄

[집필자]

김경희
수정일수정내역
2010-10-232010년도 국가DB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