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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초환(兪初煥)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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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字)백선(伯善)
호(號)남강(南岡)
생년1819(순조 19)
졸년1893(고종 30)
시대조선후기
본관기계(杞溪)
활동분야문신
유화주(兪華柱)

[상세내용]

유초환(兪初煥)
1819년(순조 19)∼1893년(고종 30). 조선 말기 문신. 자는 백선(伯善)이고, 호는 남강(南岡)이다. 본관은 기계(杞溪)이다.

감역(監役) 유명뢰(兪命賚)의 후손으로, 고조는 유하기(兪廈基)이고, 증조부는 현감(縣監) 유언수(兪彦鏽)이며, 조부는 부정(副正) 유한지(兪漢芝)이다. 부친 유학(幼學) 유화주(兪華柱)와 모친 이영규(李永奎)의 딸 사이에서 태어났다. 동생은 유능환(兪能煥)이다. 첫째 부인은 조섭(趙涉)의 딸이고, 둘째 부인은 김졸희(金椊喜)의 딸이다.

1849년(헌종 15) 식년시에서 진사에 합격하였다.

1863년(철종 14) 성균관(成均館)의 학생이었는데, 춘도기유생(春到記儒生)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시험에서 부(賦) 분야의 수석을 차지하여, 전시(殿試)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았다. 이후 정시 문과에서 병과로 급제하였다.

1864년(고종 1) 홍문관교리(弘文館校理)에 임명되었고, 이후 부수찬(副修撰)‧장령(掌令) 등을 역임하였다.

1866년(고종 3) 용강현령(龍岡縣令)으로 부임하여 피폐해진 고을을 잘 다스렸기에, 백성들이 길을 막고 유임을 청했다는 사실을 보고받고 임금이 칭찬하며 옷감과 은전을 하사하였다. 1873년(고종 10) 성균관대사성(成均館大司成)에 임명되었는데, 이후 사간원대사간(司諫院大司諫)‧이조참의(吏曹參議) 등을 역임하였다.

저서로 『남강만록(南岡漫錄)』이 있다.

[참고문헌]

CD-ROM 司馬榜目
高宗實錄
國朝文科榜目
縉紳八世譜
哲宗實錄

[집필자]

정병섭
수정일수정내역
2011-10-312011년도 국가DB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