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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능(尙能)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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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號)혼허(渾虛)
생년1826(순조 26)
졸년?(미상)
시대조선후기
활동분야종교 > 불교인

[상세내용]

상능(尙能)
1826년(순조 26)∼미상. 조선 후기의 승려. 성은 최씨(崔氏). 호는 혼허(渾虛).

어려서 출가하여 해남 달마산(達摩山)에 있는 진학(眞學)의 제자가 되었으며, 붕명(鵬溟)에게 사미계를 받고 초의(草衣)로부터 비구계(比丘戒)와 보살계를 받았다.

그뒤 가지산 수남사(水南寺)에 있는 인암(忍庵)을 찾아가서 사집과(四集科)를 공부하고 해남 두륜산 미륵암(彌勒庵)에서 운거(雲居)로부터 사교과(四敎科)를 배웠으며, 조계산 대승암(大乘庵)에서 침명(枕溟)에게 『화엄경』을 배웠다.

그리고 소림산 중봉암(中峰庵)에서 응화(應化)에게 『전등록(傳燈錄)』『선문염송(禪門拈頌)』을 배우고 응화의 법맥을 이어받았다.

그뒤 강석(講席)을 열어 수십년 동안 후학들을 지도하고 참선을 닦아 깊이를 더하였다.

중봉암과 미황사(美黃寺)에 오래 머물렀으며, 만년에는 해남 대둔사(大芚寺)에 머물렀으며 1894년(고종 31)까지의 행적만이 전해지고 있다.

[참고문헌]

東師列傳(覺岸)

[집필자]

이종익(李鍾益)
수정일수정내역
2005-11-302005년도 지식정보자원관리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