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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헌대(任憲大)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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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字)희명(希明)
생년1817(순조 17)
졸년?(미상)
시대조선후기
본관풍천(豊川)
활동분야문신
임현모(任賢模)

[상세내용]

임헌대(任憲大)
1817년(순조 17)~미상. 조선 후기 문신. 자는 희명(希明)이다. 본관은 풍천(豊川)이다.

증조부는 임충백(任忠白)이고, 조부는 임태동(任泰東)이며, 부친은 임현모(任賢模)이다. 외조부는 김량흠(金亮欽)이다.

1851년(철종 2) 정시에 병과 4위로 문과 급제하였다. 관직은 부사과(副司果)‧제주목사(濟州牧使) 등을 역임하였다.

1855년(철종 6) 인정전(仁政殿)에서 추도기(秋到記: 성균관과 사학에서 공부하는 유생들이 출석 일수를 채운 뒤 가을에 보던 시험)를 시행하였는데, 강경(講經)으로 직부전시(直赴殿試)하였다. 1856년(철종 7) 부사과에 재직하며 청고(請告)한 신하들에게 율법에 따라 벌을 줄 것을 요구하는 상소를 올렸으나, 청고한 인물들을 핍박하며, 또한 그러한 신하들이 조정에 있다는 사실을 불안하게 여기도록 조장한 불경죄로 파직되었다. 1862년(철종 13)에 제주 목사로 재직 당시, 제주민(濟州民)이 일으킨 소란에 대해 치계(馳啓)하였으나, 이로 인해 오히려 초산부(楚山府)로 유배되었다. 이후 전리(田里)로 방축(放逐)되었다가 1865년(고종 2)에 석방되었다.

[참고문헌]


[집필자]

김경희
수정일수정내역
2011-10-312011년도 국가DB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