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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덕(李敏德)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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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字)무경(懋卿)
생년1816(순조 16)
졸년?(미상)
시대조선후기
본관덕수(德水)
활동분야무신
이규동(李奎東)

[관련정보]

[상세내용]

이민덕(李敏德)
1816년(순조 16)∼미상. 조선 후기 무신. 자는 무경(懋卿)이다. 본관은 덕수(德水)이고, 출신지는 한양(漢陽: 현 서울)이다. 부친은 이규동(李奎東)이다.

1841년(헌종 7) 전라우도수군절도사(全羅右道水軍節度使), 1842년(헌종 8) 전라도병마절도사(全羅道兵馬節度使) 등을 지냈다. 1844년(헌종 10) 증광시 병과 25위에 합격하였다.

1846년(헌종 12) 충청도수군절도사, 1850년(철종 1)에 함경북도병마절도사를 지냈다. 1866년(고종 3) 부호군(副護軍)으로 사직하고 귀향하여 산림에 은거하고 있었는데, 다시 조정의 부름을 받았다. 1875년(고종 12) 영종첨사(永宗僉使)로 일본 군함 운양호(雲揚號)가 영종진(永宗鎭) 난지도(蘭芝島)에서 정박하고 있음을 조정에 알렸다. 이때 일본 군함 운양호는 우리나라 해역에서 항로를 측량하고 있었다. 이후 조선 수비대와 일본 군함 운양호 사이에 격전(激戰)이 벌어졌는데, 신식무기로 무장한 그들의 공격을 막아내기에 역부족이었다. 결국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였고, 진지를 지켜내지 못하고 도망치고 말았다. 이에 영종진을 방어하지 못한 책임을 물어 충군(充軍)되었는데, 1876년(고종 13) 충군에서 풀려나 고향으로 돌아왔다.

[참고문헌]


[집필자]

김경희
수정일수정내역
2011-10-312011년도 국가DB사업 산출물로서 최초 등록하였습니다.